성령님 없이 신앙생활이 가능할까요?

■ 성령님 없이 신앙생활이 가능할까요?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예배와 기도는 열심히 하는데도 영적인 갈급함 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 없이 살아가고 있기 때문 입니다. 성령은 지식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 이며, 우리의 삶과 믿음을 실제로 이끄시는 분이에요. 1. 영적 전쟁에서 연약해져요 성령님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마치 갑옷 없이 전쟁터에 나간 병사와 같다고 할 수 있어요. 사탄은 교묘하게 마음속을 파고들고, 낙심과 불안을 심어주며 넘어지게 만듭니다 . 에베소서 6장에서는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지요. 2. 삶이 무너져도 일어날 힘이 없어요 실패와 좌절 속에서 다시 일어나는 힘, 그것은 내 의지가 아니라 성령님의 능력 에서 나와요. 성령이 역사하지 않으면 우리는 낙심한 자리에서 머물게 되고, 다시 걸어갈 용기를 잃어버리게 되는 거죠. 3. 구원의 확신이 희미해져요 때로는 “나는 정말 구원받은 게 맞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시죠? 성령께서는 우리 안에 계시며,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증해 주시는 분 이에요. 그분의 음성이 없으면, 확신보다는 의심과 불안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게 됩니다. 4. 영적 분별력이 흐려져요 세상에는 진리처럼 보이는 거짓들이 너무 많아요. 무엇이 하나님의 뜻이고, 무엇이 미혹인지 알아차리기가 어렵지요 . 성령님은 우리에게 진리를 분별할 지혜를 주시는데, 그분이 역사하지 않으면 우리는 쉽게 영적 혼돈 에 빠지고 맙니다. 5. 기도가 공허하고 막연해져요 가끔은 기도를 드리면서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망설여질 때 가 있죠? 로마서 8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