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을 낮추는 습관, 오늘부터 실천해보시겠어요?

이미지
💓 혈압을 낮추는 습관, 오늘부터 실천해보시겠어요? "이젠 약만으로는 부족하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60대 중반을 살아가는 저는 고혈압과 함께한 지 벌써 5년이 넘었어요.  처음엔 약 하나면 충분하다고 믿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혈압 수치가 오르락내리락, 조절이 잘 안 되더라고요. 그러던 중 지인 한 분의 조언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생활 습관 하나 바꿨는데 혈압이 내려갔어요.” 그 말이 계기가 되어, 저도 작은 변화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 작지만 강한 변화, 그것이 ‘습관’입니다 고혈압은 단순한 병이 아니에요. 우리 몸의 균형이 무너졌다는 신호 와도 같은데요. 스트레스, 수면 부족, 짠 음식, 운동 부족 등 일상의 자잘한 습관들이 모여 혈압을 흔들게 되는 거죠. 저는 생각했어요. “약 말고 내가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그래서 다음의 실천을 결심했죠: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물 한 컵 + 5분 스트레칭 매일 20분 이상 가볍게 걷기 (혹은 집 안에서 발끝치기 운동) 염분 섭취 줄이기 , 국물보단 찜·구이 위주로 식사 취침 시간 고정 으로 수면 리듬 지키기 이 4가지, 어떻게 보면 너무 단순한 것들이죠? 그런데 꾸준히 3개월쯤 지나니 변화가 느껴졌어요. 혈압이 145/95에서 128/84로 안정 되었고, 병원에서도 “요즘 수치가 아주 좋네요”라는 말도 들었답니다. ✔ 과학이 말해주는 습관의 힘 미국심장협회(AHA)는 고혈압 환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행동 지침을 제시해요: 걷기·수영·가벼운 플랭크 같은 유산소 운동 을 주 5회 이상 소금 섭취 2,300mg 이하 , 나트륨은 혈압의 적이죠 체중 감량 : 몸무게 1kg 감소 시 혈압 약 1mmHg 낮아짐 명상·기도·호흡 훈련 으로 스트레스 완화 특히 나이 들수록 운동은 약보다 더 강력한 치료제 일 수 있어요. 무리한 운동이 아닌, “꾸준한 저강도 실천” 이 열...

묻고 또 묻는 믿음 – 다윗처럼 하나님께 질문하는 삶

■ 묻고 또 묻는 믿음 – 다윗처럼 하나님께 질문하는 삶

성경을 읽다 보면 우리의 마음을 흔드는 인물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다윗은 특별한 사람입니다.
그는 단순한 왕이 아니라, 강력한 군사력을 갖춘 이스라엘의 지도자였어요.


주변 국가들이 함부로 건드릴 수 없을 정도로 탄탄한 나라를 다스리고 있었죠.

그 명성은 두로의 왕 히람이 그의 궁전을 지어줄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또 다윗은 여러 명의 아내를 두고 많은 자녀를 낳아, 당시 기준으로 매우 부유한 삶을 살았던 인물입니다.

■ 그러나 완전하지 않았던 그의 삶

하지만, 다윗도 완벽하지는 않았어요. 그는 이웃의 아내 밧세바를 탐해 간음을 저지르고,
그 남편인 우리야를 전쟁터에서 죽게 한 살인자이기도 했죠.

그런 다윗에게 하나님은 선지자 나단을 보내어 책망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침상이 눈물로 젖도록 깊이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렸어요.

죄는 분명 있었지만, 다윗은 회개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용서를 구했던 사람이었습니다.

■ 하나님께 ‘계속’ 물었던 사람

다윗의 삶에서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결정을 앞두고 언제나 하나님께 묻는 태도였어요.
블레셋이 쳐들어왔을 때, 그는 자신의 판단이나 경험에 의지하지 않고, 먼저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내가 블레셋 사람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 역대상 14:10

하나님은 그에게 분명한 응답을 주셨고, 다윗은 그 뜻을 따라 전투에 나아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블레셋이 또다시 침입했을 때도 그는 한 번 더 하나님께 여쭙습니다.

다윗이 다시 하나님께 묻자온대…” – 역대상 14:14

이처럼 그는 비슷한 상황에서도 자기 방식대로 하지 않고,
매번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며 한 걸음씩 나아갔습니다.

■ 기도하고, 응답받고, 결국 승리하는 인생

때로는 우리 주변에도 ‘블레셋’ 같은 존재들이 있죠.
직장이나 교회, 가정, 혹은 인간관계 속에서 그 사람만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 때도 있는데요,

놀랍게도 그런 존재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무릎 꿇게 되고, 결국 응답을 통해 승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묻기를 기다리시는 분이에요.
묻는 자에게 길을 열어주시고, 순종하는 자에게 승리를 허락하십니다.

■ 지금 나는 누구에게 묻고 있을까요?

요즘 나의 결정들, 크고 작은 선택들 속에서
나는 과연 하나님께 ‘진심으로 묻고’ 있나요?
아니면 익숙한 방식이나 내 경험만을 의지하고 있진 않을까요?

다윗처럼 실수도 많고 약점도 있는 우리지만,
하나님 앞에 묻고, 응답을 기다리는 믿음만큼은 놓치지 않아야 해요.

■ 결론 – 묻는 자에게 반드시 길이 보입니다

묻는 기도는 단순한 질문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동행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에 다양한 문제와 선택이 찾아오겠지만, 그 앞에서 먼저 주님께 여쭙는 마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 기도 → 응답 → 순종 → 승리
이 네 가지는 성도의 인생길을 밝히는 등불입니다.

하나님께 묻고, 또 묻는 인생은 결코 헛되지 않아요.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영원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

예배란? 하나님의 뜻에 맞는 올바른 예배 방법

기회를 잡으라, 힘써 대장부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