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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2장의 발람 사건과 신약적 묵상 #민수기22장 #발람사건 #신약묵상 민수기 22장의 발람 사건과 신약적 묵상 민수기 22장은 발람과 발락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욕심으로 구하는 기도” 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처음 발람에게 “가지 말라” 고 명확히 말씀하셨지요. 하지만 발람은 여전히 보상과 명예의 유혹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가라” 고 허락하셨지만, 이는 곧 탐욕을 드러내는 시험 이었어요. 1. 욕심으로 구하는 기도 야고보서 4:3은 이렇게 말합니다.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발람의 기도는 순종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이미 답을 받은 상태에서 “혹시 다른 길은 없을까?” 를 묻는 욕심 어린 기도였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하나님의 “아니”라는 답을 받아들일 줄 모르고, 다시 물을 때가 많지요. 2. 하나님의 조건부 허락과 주권 하나님은 발람에게 “가라, 그러나 내가 시키는 말만 하라”라고 하셨습니다(민 22:35). 이는 곧 인간이 탐욕으로 움직여도, 하나님의 주권과 뜻은 결코 꺾이지 않는다 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로마서 8:28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조차 사용하여 결국 선을 이루시는 분 이십니다. 3. 경고의 사건과 하나님의 은혜 발람의 나귀가 천사를 본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발람이 욕심의 길로 완전히 빠지지 않도록 경고의 신호 를 보내신 것이지요.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말씀, 양심, 그리고 신앙 공동체를 통해 우리에게 “멈춰라, 다시 생각해라”라는 사인을 주십니다. ✝️ 교훈 하나님은 우...

칠순잔치에 울려 퍼진 기도 – 인생의 향기, 믿음으로 피어나다

🎉 칠순잔치에 울려 퍼진 기도 – 인생의 향기, 믿음으로 피어나다 칠순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생일이 아니에요. 일곱 개의 십 년을 걸어온 그 세월은 눈물과 기도로 엮어진 생애의 연가 라 말할 수 있어요. 오늘 저희 어머님의 칠순잔치는 그저 잔치가 아니었고, 하나님께 드리는 작은 감사예배 같은 시간이었답니다. 자녀 된 저희는 마음 깊이 고백하게 되었어요. " 그 모든 시간을 인도하신 분은 누구실까? " 고된 노동과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슬픔, 다섯 자녀를 혼자의 힘으로 길러낸 삶의 기록. 그 속엔 언제나 하나님의 신실하신 손길 이 함께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잔치를 준비하며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감사의 기도문’ 이었어요. 단지 형식적인 순서가 아니라, 어머님의 삶이 담긴 믿음의 고백 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진심 어린 예배가 되길 원했거든요. 🕊️ 기도하는 순간, 잔치는 은혜의 장이 되었어요 막내딸이 조심스럽게 기도문을 낭독했어요. “ 하나님 아버지, 어머님의 걸어오신 인생길에 늘 함께하심을 감사드립니다 ...” 그렇게 시작된 기도는 단순한 축하의 말이 아니었고, 그 순간부터 잔치장은 조용한 감동으로 가득 찼답니다 . 희생과 사랑으로 삶을 일궈오신 어머니 의 여정이 한 줄 한 줄 기도에 담겨 있었어요. 그 기도문을 듣는 모두의 눈가엔 눈물이 맺혔고요. 우리는 그 순간, ‘믿음의 유산’이란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걸 실감했어요 . 🌿 삶이 곧 예배가 되는 어머니의 모습 “ 주님, 남은 여정도 주의 은혜로 날마다 채워주소서. ” 기도가 마무리되자, 마치 하늘에서 복이 내리는 듯한 평안이 그 자리를 감싸더라고요. 누군가 이런 말을 했어요. “이건 단순한 생일이 아니라, 천국을 맛보는 예배였어요.” 그렇게 우리 가족은 다짐했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자고요 . 그리고 그 믿음의 씨앗을 자녀들에게도 물려주자고 결심했어요 . ...

심판 가운데 흐르는 하나님의 사랑

요한계시록 16장은 마치 장대한 서사처럼 하나님의 진노가 담긴 일곱 대접 재앙이 순차적으로 이 땅에 부어지는 장면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하지만 이 심판은 단순한 파괴나 응징이 아니랍니다. 오히려 죄로 물든 세상에 보내는 마지막 사랑의 경고라고 말할 수 있어요. 각 재앙은 하나같이 무섭고 충격적이지만, 그 안에는 돌이키라는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① 첫째 천사 – 악성 종기의 재앙 첫 번째 대접이 땅에 쏟아지자, 우상에게 경배하고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의 몸에 흉측한 악성 종기가 생겨났어요. 보기에도 끔찍했지만,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다고 합니다. 이는 인간의 교만과 우상숭배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

양날의 검을 기억 합시다

  양날의 검을 기억 합시다   성경은 마치 양날을 가진 검처럼 우리의 영과 혼과 삶을 예리하게 분별해요.   한쪽 칼날은 은혜로운 구원으로 향하고, 다른 날은 불타는 심판을 향해 있죠. 이 검 앞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오늘 새벽예배 본문은 계15장 입니다.  원로목사님께서 이기는자 찬양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하셨는데 은혜가 되었어요 요한계시록 15장에서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는데요.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나온 자들이 하나님의 거문고를 들고 어린양의 노래를 부릅니다.   고난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킨 이들은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렸어요. 특히, 도미티안 황제의 혹독한 박해 아래 초대교회 성도들은 지하 카타콤으로 숨어 들어가면서도 예수님을 찬양하며 기도했죠. 이들은 하늘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고, 결국 구원의 영광을 누리게 된 거예요.   그러나, 세상과 짝하여 살기로 선택한 자들은? 반대로 세상의 탐욕과 권세를 붙잡고 회개하지 않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기 시작합니다. 7인, 7나팔, 7대접의 재앙은 단순한 심판이 아니라,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마지막 경고였어요. 하지만, 많은 이들은 여전히 완악한 마음으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점점 더 강력한 하나님의 분노가 쏟아지게 된 거죠.  “돌아오라”는 외침은 들리지 않았고, 그들은 진노의 대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기도는 하늘로, 진노는 땅으로 7대접의 비밀을 아시나요? 그것은 단순한 저주의 심판이 아니에요.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가 하나님 앞에 대접으로 올려진 것이고, 그 향연은 하나님께 상달되어 응답으로 임했어요.(계5,8장)   그러나 믿지 않은 자들에게는 그 기도의 대접이 진노의 심판으로 쏟아진 것이죠. 이처럼 한쪽 날은 구원의 손길로, 다른 한쪽 날은 심판의 칼날로 작용합니다.  그 어느 것도 공평하지...

기록하는 습관 결국은 승리한다

 기록하는 습관 결국 승리한다 기록하라는것은 잘 잊어버리기 때문이죠. 요즘 제가 깜빡깜빡 할 때가 많아유, 근방 들었는데 생각이 안날 때가 있고, 잘 잊어 버립니다.  그래서 애들의 등쌀에 못이겨 치매검사를 하기로 했어유 ᆢ ㅠ 생각 날때마다 기도 해 주세여 ~ 그래서, 나도 모르게 기록하는 작은습관이 있습니다. 기록하는 습관 하늘의 지혜  오늘 새벽예배 본문은 계14인데 앞부분만 읽고 했는데, 자세히 보니 13절에 "기록하라" 말씀이 있는데 눈에 확 들어 오더라구요 "기록하라, 반드시 남기라, 이것은 하늘의 지혜입니다." 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가고 정신없이 살다 보면, 은혜받은 말씀이나 깊은 감동도 금방 잊혀지기 쉬워요.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적는 습관은 정말 중요한데요. 기록하는 사람은 결국 믿음 안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3절 말씀에는 이런 음성이 들려옵니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계 14:13)  기록하는 습관은 소통의 기본이다  왜 ‘기록’이 그렇게 중요할까요? 한번쯤 생각 하 봅니다. 기록은 하나님과의 소통을 이어주는 믿음의 끈과도 같아요. 말씀을 듣고 마음에 울림이 생겼을 때, 그 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적는 것, 그것이 진정한 순종이고 경외입니다.   나중에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그 기록이 우리의 무기가 되어줄 거예요. 요한계시록 14장 1절 보면 특별한 자들이 등장해요. 그들은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하나님의 이름이 새겨진 자들이고요, 세상에서 구속받은 자들로 새 노래를 배울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이들입니다.   그들은 땅에서 속량함을 받아 하나님과 어린양께 드려진 첫 열매이며, 입에는 거짓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계 14:4-5) 기록하며 사는 삶은 바로 이런 자들을 닮아가게 해요...

왜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라는 고백을 계속 말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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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라는 고백을 계속 말해야 할까요?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라는 고백, 여러분은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이 짧은 문장 안에 영원한 생명 과 구원의 능력 , 그리고 모든 회복의 시작 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마음으로만 품고 있지만,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로마서 10:10) 📣 입으로 고백하는 것은 씨앗을 심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내뱉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음밭에 씨앗을 뿌리는 일 과 같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예수님은 나의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소리 내어 말할 때 , 그것은 단순한 언어 표현이 아니라 믿음의 뿌리를 깊게 내리는 영적 선포 가 됩니다. 계속해서 이 고백을 반복할수록, 믿음은 더 견고해지고 의심은 떠나가며 , 어둠은 물러가고 빛이 찾아오는 은혜 를 경험하게 되죠. 🌱 씨앗을 심으면 반드시 열매가 맺힙니다 농부는 땅에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며 기다립니다.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도, 그 안에는 생명의 가능성 이 담겨 있음을 알기에 꾸준히 돌보고 인내하며 기다리죠. 우리의 믿음도 똑같아요. 고백은 씨앗 이고, 반복은 물주기 이며, 성령님의 은혜는 햇빛 입니다. 그러니 매일,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라고 외쳐보세요. 마음속에 두려움이 몰려올 때도, 삶이 흔들릴 때에도 말이에요. 🕊 고백은 나를 바꾸고, 삶을 새롭게 만듭니다 입술로 하는 고백은 단지 소리가 아닙니다. 내 생각을 바꾸고, 감정을 다스리며, 영을 일으키는 힘 이 있어요. 믿음이 흔들릴수록 더 크게 외치세요. “예수님...

영적 침체, 끝이 아니라 회복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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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적 침체, 끝이 아니라 회복의 시작입니다 “요즘은 기도가 안 나와요. 예배 시간에도 마음이 떠 있는 것 같고요.”  이런 고백, 혹시 당신의 이야기인가요? 믿음 안에서 살다 보면 누구나 겪는 시간입니다. 이것이 바로 ‘영적 침체’ 라는 깊은 골짜기인데요. 처음엔 그냥 피곤한 줄 알았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말씀도 예배도 점점 멀게만 느껴졌죠. 그럴수록 더 힘든 건 “이러다 내 믿음이 식는 거 아닐까?” 라는 두려움입니다. 주변은 다 괜찮아 보이는데, 나만 이렇게 영적으로 무너지는 것 같은 느낌... 사실, 신앙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계절을 지나게 되는데요. 중요한 건, 이 침체가 절망이 아니라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이라는 사실이에요. 🕊️ 문제: 내 영혼이 말라가고 있는 것 같아요 기도를 드리려 앉았는데, 말 한 마디조차 나오지 않을 때가 있어요 . 성경을 펼쳤지만, 단어들이 눈에만 맴돌 뿐 마음에 박히지 않죠. 찬양의 가사도 더 이상 감동이 되지 않고, 주일 예배가 그저 ‘의무’처럼 느껴지는 날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를 ‘영적 무감각’ 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는데요. 이때 우리는 스스로를 정죄하기 시작해요. “나는 왜 이렇게 믿음이 없지?”, “하나님이 날 멀리하신 걸까?” 그러나 기억하세요. 하나님은 절대 우리를 떠나지 않으세요 . 오히려 당신이 그렇게 느끼는 그 시간에도, **하나님은 가장 가까이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계신답니다.** 💡 해결: 침체에서 회복으로,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영적 침체는 정지 상태가 아닙니다. 회복으로 가는 통로예요. 아래 몇 가지 방법은 많은 신앙인들이 실제로 영혼의 회복을 경험한 실천 방법인데요. 한 번 실천해 보시겠어요? 1. 작은 말씀 루틴으로 다시 시작해요: 하루에 한 구절이라도 눈으로 보고...

하나님의 인치심을 받은 자로 살아간다는 것

  🙌 하나님의 인치심을 받은 자로 살아간다는 것 이 시대는 마치 죽음과 심판이 눈앞에 닥친 듯한 영적 전쟁터 같아요. 그런 세상 속에서 우리가 정말 붙잡아야 할 단 하나 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인치심을 받은 자로 살아가는 삶 이 아닐까요? 오늘 새벽예배 본문은 요한계시록 7장 전체 였지만, 목사님께서 특별히 3절 말씀 을 읽으셨는데요. 7장의 서두는 참 인상적이에요.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잠시 멈춰지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땅의 네 모퉁이에 선 천사들이 바람을 붙잡고 서 있는 모습은 단순한 자연 제어가 아니라, 영적 전쟁의 일시 정지 를 의미해요. 마치 “이것 꼭 붙잡아야 돼! 놓치면 큰일 나!” 하듯, 네 천사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기다리며 버티는 모습 이 상상되지 않으세요? 그때 또 다른 천사가 나타나 큰 소리로 외칩니다 .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를 해하지 말라!”(계 7:3) 이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인을 친다는 사명이 얼마나 중대한 일인지 를 보여주는 장면인데요. 🔍 '인치심'이란 무슨 의미일까요? 목사님께서 아주 쉽게 풀어 설명해 주셨어요. 고대 세계에서 '인을 친다' 는 것은 소유권과 보호의 표시 였다고 해요.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자신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신다는 건 그들을 하나님의 소유로 인정하시고 , 끝까지 보호하시며 지키시겠다는 언약 이란 뜻이에요. "내 아들이야, 내 딸이야" 하시며 우리額에 도장을 찍어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르지 않으시나요? 📍 우리는 잊혀진 존재가 아닙니다 현실에서 우리는 자주 고난과 슬픔 속에 '버려진 느낌' 을 받을 때가 있어요. 하지만...

어린양이신 주님께서 인을 떼실 때, 나는 어디에 서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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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이신 주님께서 인을 떼실 때, 나는 어디에 서 있습니까? 겉으로 보기엔 세상이 평온해 보이지만, 영적 세계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어요 . 누구의 편에 서 있느냐, 어디에 마음을 두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됩니다. 어린양이신 예수님께서 하나씩 인을 떼시며 , 그 속에 숨겨진 영적 진실들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이 글을 이전부터 따라 읽으신 분들이라면 대략의 흐름을 느낄 수 있지만, 오늘 처음 접하신 분들에겐 조금 낯설고 놀라울 수도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밧모섬 유배지에서 하늘의 환상을 본 기록 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중요한 영적 메시지 입니다. 함께 깊이 살펴보도록 해요. 🔍 계시록 6장의 인들, 그 의미는? 오늘 새벽예배 본문은 요한계시록 6장66 전체였는데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음성을 들려주고 계신지 되짚어 보려 합니다. 1️⃣ 첫째 인 – 흰 말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겉으로는 의로워 보이지만, 실상은 우리 안의 자아가 승리를 꿈꾸며 전진하는 모습 일 수 있어요. 기도 중에도 "내 생각이 옳아"라는 고집이 앞섰던 적, 혹시 있지 않았나요? 지금은 어린양의 겸손으로 자기를 점검해야 할 때 입니다. 2️⃣ 둘째 인 – 붉은 말 피와 전쟁의 상징, 붉은 말은 분열과 갈등의 시대 를 보여주고 있어요.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작은 말 한마디가 깊은 상처로 이어지는 요즘인데요…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이 중심에 계시지 않으면 , 우리는 미움과 분노에 쉽게 무너지고 말아요. 3️⃣ 셋째 인 – 검은 말 저울을 든 검은 말은 경제적 불균형, 탐욕, 물질주의 를 상징합니다. “ 밀 한 되에 한 데나리온 ”이란 구절은 기본적인 생존조차 위협받는 시대 를 뜻하죠. 우리는 돈 앞에서 흔들릴 때가 많죠. 하지만 지금이야말로 하나님이 참 공급자이심을 믿음으...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 도미티안 황제의 박해로 엄청난 고통을 당하고 있을때 예수님 믿은자들의 한가지 소망은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던 그 하나님 보여주세요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어제 계4장에 하늘이 열리고 보좌 앉으신 하나님을 보여주심으로 '나 여기 있어, 힘들지 조그만 더 참아, 힘내'  이러한 내용들을 7교회 편지한 내용 입니다 오늘 새벽예배에는 계5장을 했는디, 보좌에 앉으신 그 분께서 오르손에 두루마리가 있네요. 이 두루마리 속에 이 땅의 모든 역사와 구원이 어떻게 완성되는지를 보여주는 영적 전환점과도 같다가 할까요.  사도 요한은 하늘의 보좌에서 펼쳐지는 거룩한 비밀을 목격했는데요, 그 중심에는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서 계셨습니다. 그러면, 봉인된 두루마리와 그 인을 뗄 자는 누구인가요? 요한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오른손에 들린 두루마리를 봅니다. 그 문서는 안팎으로 글이 빼곡히 쓰여 있었고, 일곱 개의 인으로 봉해져 있었어요. 이 두루마리는 단순한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계획과 구속의 청사진이 담긴 특별한 문서였던 거죠. 하지만 그 인을 열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늘에도, 땅에도, 땅 아래에도 아무도 그 책을 열 자가 없어, 요한은 눈물을 흘렸어요. 그 장면은 인간의 무력함과, 죄 가운데 놓인 인류의 안타까움을 깊이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때 한 장로가 요한에게 말해요. “울지 마십시오.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책과 그 인을 떼실 수 있습니다.” 요한이 눈을 들어 바라보았을 때, 보좌와 네 생물, 장로들 가운데 서 계신 분을 보게 되었죠. 그분은 바로 죽임을 당하신 것 같은 모습의 어린양이셨습니다. 세상의 기대는 강력한 왕이었을지도 모르지만, 하나님의 선택은 순결하고 희생적인 어린양이었습니다. 이분만이 두루마리를 펼치고, 역사의 인을 열 수 있는 유일한 분이세요. 그리고 이 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가지 우리의 기도 인데요, 와~ 우리의 기도가 금대접 컵에 담긴 향 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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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십자가’라는 단어를 들을 때, 여러분은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어떤 분에게는 고난의 상징일 수 있지만,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의 결정체 라고 할 수 있어요. 겉으로는 연약하고 실패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 안에는 영원한 생명과 구원의 역사 가 담겨 있습니다. 💥 1. 죄와 사망을 이기신 하나님의 승리 처음 인류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졌어요. 그 결과 죽음이라는 형벌이 따라오게 되었죠. 그런데 하나님은 그 문제를 그냥 두지 않으셨어요 . 인간 스스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이 죄의 사슬을 끊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 예수님은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고통을 받으시고, 죽임을 당하셨는데요. 그분의 죽음은 단순한 희생이 아니었어요. 죄의 값을 완전히 지불하신 것 이고요, 부활하심으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신 능력의 사건 이었답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죠? 💖 2. 조건 없는 사랑과 구원의 힘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그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게 하셨죠 . 이런 사랑, 감히 상상할 수 있을까요? 이것은 무조건적이고 헌신적인 사랑 이었어요.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처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로 시작되는 그 말씀은 지금도 십자가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 이 사랑이 바로 구원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된 거예요. 🤝 3.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은혜의 능력 죄로 인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다리가 무너졌지만 , 예수님의 십자가는 그 무너진 다리를 다시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가 되었어요. 십자가는 분열된 관계를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방법이었고요, 우리에게는 다시 아버지와 교제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거죠. 에베소서 2장 14절은 말합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십자...

감동적인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다음세대·선교·환우를 위한 중보와 회개의 기도

  🙏 감동적인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다음세대·선교·환우를 위한 중보와 회개의 기도 주일 아침, 어김없이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도 하나님의 특별한 감동과 인도하심 이 숨어 있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 기도문은 단지 대표자의 입술만이 아닌, 모든 성도의 마음을 모은 고백 이 되기를 소망하며 작성되었습니다. 교회 행사와 다음세대 수련회, 선교와 병상의 환우, 그리고 우리 마음 깊은 곳의 회개까지 담은 온유하고 은혜로운 주일 대표 기도문 을 아래와 같이 전해드립니다. 📖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아침, 주의 전으로 저희를 불러 주셔서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손길 속에 살게 하셨고, 오늘 이 자리까지 은혜로 인도해 주신 주님. 이 시간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께 나아오오니, 성령님, 이 예배의 중심이 되어 주옵소서. 🙏 회개의 고백 주님, 우리의 삶을 돌아봅니다. 지난 한 주간,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한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입술로는 주를 사랑한다고 고백했지만, 삶에서는 여전히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모습 으로 살았습니다. 은혜를 잊고 불평했던 마음, 사랑보단 판단을 앞세웠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심령을 정결하게 하셔서 주님 앞에 진실된 마음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 교회를 진리 위에 굳건히 세우시고, 사랑과 말씀으로 자라가는 공동체 되게 하소서. 특별히 다가오는 여름성경학교와 청소년 수련회 위에 주님의 은혜가 충만히 임하게...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났다면? 당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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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났다면? 당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어요! 어두운 새벽, 평화롭게 잠들어 있던 순간 갑자기 다리에 찢어질 듯한 통증이 몰려왔던 경험, 혹시 있으셨나요? 다리를 움직일 수도 없고, 비명을 지르기엔 너무 아파서 눈물만 나는 그 순간 ... 이렇듯 한밤중 쥐가 나는 현상 은 많은 분들이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결코 가볍게 넘겨선 안 되는 신호 일 수도 있어요. ⚠ 왜 자다가 쥐가 날까요? 원인을 알면 해답이 보여요 밤중 다리 경련의 주요 원인은 다양해요. 가장 흔한 이유는 수분 부족과 전해질 불균형 입니다. 땀으로 마그네슘이나 칼륨 같은 전해질이 빠져나가면, 근육의 흥분성이 증가하여 자극 없이도 수축 이 일어나요. 또한 과도한 운동이나 근육 피로, 혈액순환 저하 도 주된 요인 중 하나인데요. 특히 하루 종일 서 있거나 오래 걷는 사람, 또는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자주 발생하죠. 📌 누가 더 자주 겪을까요? 🧓 50세 이상 중장년층 및 노년층 🤰 임산부 (무기질 불균형이 쉽게 발생해요) 🚶 운동량이 많거나 하루 종일 서 있는 직업군 🪑 오래 앉아서 일하는 사람 (혈액순환이 저하되기 쉬움) 🥤 수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저녁에 짠 음식을 자주 먹는 분 💡 응급 상황! 쥐났을 때 이렇게 대처하세요 다리에 쥐가 났을 땐, 우선 당황하지 마세요. 1. 다리를 곧게 펴고 발끝을 몸 쪽으로 당겨보세요⁷ 종아리 근육이 늘어나면서 통증이 점차 완화될 겁니다. 2. 통증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세요 손으로 쥐 난 부위를 문지르며 혈류를 도와주면 효과적이에요. 3. 따뜻한 찜질로 근육을 풀어주세요 수건에 뜨거운 물을 적셔 발이나 종아리에 올려두면 훨씬 ...

사과 한 알에 담긴 놀라운 암 예방 이야기

  🍎 사과 한 알에 담긴 놀라운 암 예방 이야기 어느 날, 병원에서 암 판정을 받은 한 어르신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는 조용히 말했습니다. " 내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평생 바쁘게 살다 보니 내 몸을 돌볼 여유가 없었지 ." 그 말이 오랫동안 마음에 남았습니다. 우리는 건강의 소중함을, 그것이 무너진 순간에야 실감하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매일의 식탁에서 건강을 지킬 기회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 그 기회 중 하나는 아주 익숙한 과일, 바로 ‘사과’ 입니다. 🍏 비타민C, 피부암부터 위암까지 예방! 사과에는 비타민C 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이 영양소는 단순히 피로를 풀어주는 수준을 넘어서, 암세포의 발생을 억제하는 역할 까지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C는 몸속의 활성산소를 감소시켜 , 피부암 의 발생을 줄이고, 위암, 구강암, 소화기암, 폐암, 췌장암, 자궁암 등 다양한 암의 위험도 낮추는 효과를 보입니다. 🍎 사과 속 플라보노이드의 강력한 힘 하지만 놀라운 건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사과에는 플라보노이드 라는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 을 하며,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자연 방패 역할을 해요. 실제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자주 섭취하는 사람은 폐암 위험이 약 44~50%까지 낮아지고, 전립선암 위험도 47% 줄어든다 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요? 🍎 하루 한 알의 기적, 실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과 하나만 먹는다고 모든 질병이 예방되진 않겠지만, 매일의 작은 선택이 모여 우리의 삶을 바꿉니다 . 사과는 혈압 조절, 콜레스테롤 저하,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 활동 개선과 장 건강에도 유익 합니다. 특히 껍질째 먹으면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요. 유기농...

내 피부를 살린 한 방울, '베타인'의 놀라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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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피부를 살린 한 방울, '베타인'의 놀라운 이야기 갑작스러운 환절기 바람에 피부가 거칠어졌던 어느 날, 지인에게 선물 받은 보습 크림 하나가 제 마음까지 녹였어요. 평소처럼 별 기대 없이 발랐는데요, 몇 시간 지나니 얼굴이 촉촉해지고 자극 없이 편안하더라고요. 도대체 이게 왜 그런가 싶어 성분을 살펴봤더니, 눈에 띄는 한 단어, 바로 ‘베타인(Betaine)’ 이었습니다. 생소했던 이 이름이 점점 익숙하고 반가운 단어 로 다가오기 시작했죠. 알고 보니 ‘트리메틸글라이신’ 이라는 또 다른 이름도 가지고 있더라고요. 가장 단순한 구조를 가진 아미노산 글라이신 에 메틸기(-CH 3 ) 가 세 개 붙은 구조인데요, 이 조합 덕분에 피부에 강력한 수분 유지 능력 을 부여한다고 해요. 🌱 자연에서 온 순한 보습의 정수 베타인 은 사탕무(비트) 에서 추출되는 식물성 성분이에요. 자극이 적고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는 게 큰 장점이죠. 특히 민감성 피부를 가진 분들이 베타인에 끌리는 이유는, 바로 진정 효과와 보습력 을 동시에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가 화끈거리거나 붉게 변할 때 , 베타인이 들어간 스킨 제품을 발라보세요. 마치 자연의 찬물 로 달래는 듯한 상쾌함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이런 순간이 계속되다 보니, 이제는 화장품을 고를 때 제일 먼저 성분표에서 '베타인'을 찾게 되더라고요. 💦 수분을 꽉 잡아주는 힘 건조한 실내, 차가운 바람, 강한 자외선... 이 모든 것이 피부 수분을 빼앗아가죠. 그런데 베타인은 수분을 피부 속에 오래도록 머물게 하는 능력 이 탁월합니다. 말 그대로 '수분 자석' 같은 존재라고 할까요? 실제로 베타인은 피부에 얇은 수분 보호막 을 만들어 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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