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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에게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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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는 자에게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이에요 세상의 눈으로 볼 때, 십자가는 단순한 고통의 형틀처럼 보일지도 몰라요 .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이들에게 십자가는 완전히 다르게 다가옵니다. 그것은 단지 죽음이 아닌 생명으로 향하는 길 이고, 절망이 아닌 소망의 시작 이거든요. ■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구원의 방법이에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죠. 그분은 어떤 방식으로든 인류를 구원하실 수 있었지만, 십자가라는 방법을 택하셨어요 . 왜일까요? 그것은 죄의 대가를 직접 감당하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절대적인 증거 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18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 세상이 보기엔 어리석어 보여도 십자가는 겉보기에 무기력하고 패배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깊은 지혜와 사랑이 담긴 구속의 방식이에요 .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 예수님의 희생은, 인간의 죄악과 사망을 송두리째 깨뜨리는 능력 이었습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에게는 진정한 생명의 문 이 되는 것이죠. ■ 십자가를 믿는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단순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는 역사적 사실을 믿는 걸 말하지 않아요. 십자가를 믿는다는 건, 그 안에 담긴 사랑과 용서를 내 삶에 받아들이는 걸 의미해요 . 나의 죄를 대신하신 그 희생 앞에 감사로 무릎 꿇고, 매일의 삶에서 그 사랑을 살아내는 것 , 그것이 믿음입니다. "나는 날마다 나를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그래야 예수님의 능력이 내 안에 머무르거든요." ■ 십자가의 능력은 지금도 살아 있어요 과거에만 능력이 있었던 게 아니에요. 오늘날에도 십자가는 마음이 무너진 이들을 다시...

헌신예배 대표기도문

  헌신예배 대표기도문 우리의 기쁨과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오늘도 변함없는 은혜로 저희를 인도하시고, 평원 연합 헌신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예배를 위해 그동안 마음과 몸으로, 기도와 찬양으로 준비한 모든 헌신들이 하나님께 온전히 올려지게 하시고, 사람이 아닌 하나님만 받으시는 거룩한 예배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헌신예배를 통해 각 평원이 서로 하나 되어 믿음 위에 더욱 든든히 세워지는 ㅇㅇ교회 되게 하시고, 사랑과 섬김으로 더욱 풍성해지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담임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고, 짧은 말씀 속에서도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하시며, 그 말씀이 오래 기억되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의 말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헌신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때마다 십자가를 바라볼 때 뜨거워지는 감동이 우리 마음에 일어나게 하시고, 감격과 감사로 몸과 마음을 기꺼이 드리는 참된 헌신자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교회 곳곳마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기꺼이 헌신하는 일꾼들이 일어나게 하시고, 우리 ㅇㅇ교회가 살아 역사하는 교회, 사랑과 용서가 넘치는 교회, 나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며 그리스도의 몸을 아름답게 세워가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헌신예배가 그저 한 번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신앙의 귀한 이정표가 되게 하시고, 오래 기억되는 은혜의 시간, 우리 믿음의 아름다운 한 페이지로 남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온전히 맡겨드리오며, 우리의 구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언덕걷기 운동 효과만점

 요즈음 약간 비탈진 언덕 걷기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확실한 운동의 효과에 있기에 그렇습니다. 1. 운동 강도와 전신 근육 강화 효과 언덕 걷기는 평지 걷기보다 체감 운동 강도가 훨씬 높아요. 자연스레 하체 근육뿐 아니라 몸 전체 근육을 더 많이 쓰게 되는 운동인데요. 경사면 특성상 다리 근육인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둔근, 종아리 근육까지 폭넓게 자극하죠. 근육 사용량이 많아지는 만큼 하체 근력과 근지구력 향상에 탁월한 도움을 주는 운동이에요. 특히 평소 하체 근력이 부족하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 긴 현대인들에게는 하체 기초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유익한 방법일 거예요. 2. 칼로리 소모 및 체지방 연소 효과 극대화 같은 시간 동안 걷더라도 평지보다 경사에서 걷는 게 에너지 소모량이 30~50%가량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짧은 시간 안에 높은 칼로리 소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거죠. 특히 하체 근육이 강하게 활성화되면서 기초대사량이 자연스레 증가하고, 운동을 마친 후에도 지방 연소 효과가 지속되는 점이 강점이에요. 이는 다이어트나 체중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도 상당한 이점일 거예요. 3. 심폐 지구력 및 심혈관 건강 증진 경사 걷기는 심박수를 빠르게 끌어올려 심폐 지구력 강화에도 효과적인데요. 폐활량 증가와 더불어 심장 기능까지 단련되어, 장기적으로는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이에요. 규칙적으로 경사 걷기를 하면 혈압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요. 숨이 차오르면서 자연스레 폐가 더 활발하게 움직이니, 폐 기능 개선에도 유리한 편이에요. 4. 코어 근육 강화와 자세 교정 효과 경사를 오를 때는 자연스레 상체를 살짝 앞으로 기울이게 되죠. 이 과정에서 복부 근육과 허리 근육이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 덕분에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데 상당히 효과적이에요. 특히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으로 약해진 복부와 허리 근육을 자연스럽게 단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사람

예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사람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참으로 많지만, 그 가운데 진정 택함을 입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 결국, 교회라는 조직이 구원하는 게 아니고, 예수님 한 분만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죠. 천주교, 교황, 종교적 시스템과 영적 권위보다 더 중요한 건 예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인데요. 교회 봉사나 종교활동에 열심인 것도 좋지만, 그보다 예수님과의 친밀한 만남이 우선이어야 해요. 신앙생활은 흐릿하게가 아니라, 확실하게! 무엇보다 마음의 중심이 예수님께 향해야죠. 우리의 관심과 초점은 언제나 예수님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베리칩이나 특정 회개운동, 신부운동 같은 것들이 신앙의 본질이 아니에요. 결국 예수님 한 분께 집중하는 게 핵심이죠. 결혼식에서도 손님이 아니라, 신랑 되신 예수님께 초점을 맞춰야 하는 거예요. 예복을 갖춰 입지 않은 사람은, 결국 자기 중심적인 신앙을 드러내는 것인데요. 자신만을 위한 길을 가다 보면, 결국 예수님과 멀어지게 되는 거죠. 결국, 자기 자신이냐? 예수님이냐? 이 싸움에서 이겨야 해요. 내가 잘되는 게 우선이라고 착각하지 말고요. 실제로는 예수님을 도구처럼 이용하는 사람이 참 많거든요. 진짜 복은 나의 행복이 아니라, 예수님을 위해 내 인생을 드릴 때 오는 거예요. 천국 혼인잔치에서의 왕자는 나일까요? 아니요, 그 자리는 예수님만이 합당하세요. 천국에 들어갈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거예요. 그분을 위해 내 삶을 전부 드리면, 예수님이 모든 걸 채워주실 거예요. 그러니까, 예수님만 구하는 삶을 사는 게 맞죠. 누가복음 10장 38절 이야기처럼 마리아는 주님 발 앞에서 말씀을 들었는데요, 마르다는 준비할 일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복잡하고 정신이 산만해졌어요. 그렇게 분주하게 여러 일로 염려하고 근심했죠. 결국 사람과 일에 집중하다 보면, 정작 예수님의 음성은 놓치게 되거든요. 예수님만을 사랑하는 온전한 신부가 되려면 불필요한 가지치기가 꼭 필요...

예수 사랑 열정이 더 해질려면

예수님 사랑의 본질은 영혼 구원과 생명에 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불필요한 것들은 내려놓고, 오직 생명과 구원이라는 핵심을 붙든다. 이단과 율법주의는 죄와 두려움, 지옥 심판을 강조해 사람을 억누르지만, 성경은 사람 자체가 아닌 영혼 구원에 초점을 둔다. 예수를 믿지 않으면 영원한 형벌이 있다는 진리는 반드시 전해야 한다. 성령과 마귀의 역사 구분 해야 한다 마귀는 죄를 계속 지적하며 두려움과 정죄감으로 지옥으로 끌고 간다. 반면 성령은 죄를 깨닫게 하고 예수님께로 인도하신다. 성령은 임마누엘의 영,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증거다.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지 늘 점검해야 한다. 육신을 따르는 사람은 육신의 일을 하고, 영을 따르는 사람은 영의 일을 한다.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성령의 인도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과 생명으로 채워진다. 성령은 늘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시고, 예수님께 속한 자는 더욱 풍성한 생명을 누리게 된다. 생명의 성령의 법은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키며, 모든 것은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시작된다. 삶이 어려울 때마다 예수님께 나아가는 사람, 그가 진짜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이다. 성령의 사람들의 특징 마태복음 5장 팔복은 성령이 함께하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다. 심령이 가난하고, 죄에 애통하며, 온유하고, 의에 주리고 목마르고, 긍휼히 여기고, 마음이 깨끗하고, 화평을 만들며, 의를 위해 박해받는 사람들, 이들이 바로 성령의 사람이다. 시편 63편에서 다윗은 광야에서 주님을 간절히 갈망했다. 14년 동안 사울을 피해 도망 다니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고 갈망했다. 진짜 성령의 사람은 삶이 어려울수록 예수님을 더 깊이 찾는 사람이다. 그 갈망이 바로 성령의 역사다. 자유와 기쁨, 그리고 사랑의 깊이 고린도후서 3장 17절, 주의 영이 있는 곳에는 자유가 있다. 성령 충만한 사람에게는 기쁨과 감사가 넘친다. 예수님을 자꾸 생각하고 깊이 묵상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하루를 살아가며 아침부터 잠들 때까지 예수님을 얼마나 자...

품어시고 사랑으로 하시는 말씀에 감동

품어시고 사랑으로 하시는 말씀에 감동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지는 과정에서 때로는 말씀의 기준으로 책망하시며 바른 길로 이끄실 때도 있지만, 어떤 때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품으시고,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오늘 새벽예배 본문인 누가복음 7장 36-50절 말씀은, 그 사랑과 깨달음이 얼마나 깊고 감동적인지 보여줍니다. 바리새인 시몬이 예수님을 자기 집에 초대해 식사를 대접합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초대받지 않은 한 여인이 찾아옵니다. 동네에서 죄인으로 소문난 여자, 향유 담은 옥합을 들고 와서 예수님의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발을 적시고, 자신의 머리털로 닦고, 발에 입을 맞추며 향유를 붓습니다. 이 모습을 본 시몬은 속으로 중얼거립니다. “저 사람이 선지자라면, 저 여자가 누구인지, 어떤 죄인인지 알았을 텐데…” 그 마음을 아신 예수님께서 시몬을 부드럽게 부르십니다. “시몬아, 네게 할 말이 있다.” 예수님은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빚진 자 둘이 있는데, 한 사람은 500데나리온, 다른 한 사람은 50데나리온을 빚졌다. 둘 다 갚을 능력이 없어 탕감받았다면, 누가 더 감사하고 사랑하겠느냐?” 시몬은 “많이 탕감받은 사람입니다”라고 대답했고, 예수님은 “옳다” 하시며 시몬의 시선을 여인에게 돌리십니다. “이 여자를 보아라.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머리털로 닦았다. 너는 내게 입 맞추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끊임없이 내 발에 입 맞추었다. 그러므로 이 여자의 많은 죄가 사함받았다. 이는 그 사랑함이 많음이라.” 예수님은 여인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오늘 본문에 나오는 시몬은 베드로가 아니라, 당시 흔한 이름으로 ‘갈대’라는 뜻을 가집니다. 이름처럼 시몬은 흔들리는 기준 위에 서 있습니다. 자기 의를 기준 삼아, 남을 쉽게 판단하고 정죄하는 바리새인의 전형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런 시몬을 나무라지 않으시...

오직 예수 사랑에 이끌리는 삶

  오직 예수 사랑에 이끌리는 삶 우리는 오직 예수님의 사랑에 이끌려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온전히 받는 사람은 죄와 욕심에서 벗어나며, 마귀의 일을 멸하고 하나님께 속한 생명의 씨를 간직한 자가 됩니다. 생명의 씨와 예수 사랑 요한일서 3:8-10에서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요일 3:8)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죄와 탐욕이 사라지고, 마귀의 일을 끊어버립니다. 하나님께로 난 자는 그분의 생명의 씨 가 우리 안에 거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죄를 멀리하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거듭난 자의 본성은 죄를 싫어하며,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자가 됩니다. 그들은 더 이상 세상의 욕망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사랑에 끌려갑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음성을 듣는 자 – 복된 자 예수님의 사랑을 듣는 사람은 복된 자입니다. 예수님은 끊임없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그 사랑의 음성이 우리 안에 자리 잡을 때, 우리 안에는 평강, 은혜, 사랑, 용서 가 가득 차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생각을 통해 가르치시고, 환상과 꿈을 통해 깨닫게 하십니다. 그림과 상징을 통해 말씀하시며, 기쁨과 즐거움으로 우리를 채우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받으면 다음과 같은 은혜가 임합니다. 자유함 : 세상의 얽매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지혜와 분별력 : 무엇이 참된 길인지 깨닫게 됩니다. 포용력 : 용서하고 사랑하는 힘을 얻습니다. 생명의 말씀이 역사함 : 사랑하는 사람을 온전히 이해하고 알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 안에서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라! 용서하라!" 때로는 미움을 품고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용서하라." 우리는 우리의 영이 어디로 끌리는가 를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세상의 욕망이 아닌...

예수 사랑과 동행의 삶

  예수 사랑과 동행의 삶 예수님을 사랑하고 동행하는 것은 신앙의 핵심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의 중심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백은 “예수님, 사랑합니다”라는 말입니다. 그것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에베소 교회의 책망과 회복 성경에서 예수님은 에베소 교회를 향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안다" (계 2:2) 즉, 그들의 신앙적 헌신과 노력을 인정하셨지만, 한 가지 중요한 점을 책망하셨습니다. "처음 사랑을 버렸노라." (계 2:4) 처음 사랑이란, 예수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과 순수한 헌신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신앙 활동과 봉사에 집중하다 보니 정작 예수님을 사랑하는 본질을 잃어버렸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회개하고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감정의 회복이 아니라,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아가라는 강력한 요청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의 미지근한 신앙 라오디게아 교회는 또 다른 책망을 받았습니다. "네가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계 3:15) 즉, 미지근한 신앙은 예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을 향한 사랑이 차갑거나 무관심해지면, 결국 신앙이 흔들리고 무의미한 종교적 행위만 남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열심을 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것이 신앙의 본질입니다.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는 방법 그렇다면 어떻게 예수님을 더욱 사랑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많이 생각하라 온 세상을 바라볼 때 예수님과 연관 짓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노력하면 됩니다.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열심을 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감정이 아니라, 적극적인 행동입니다. 변치 않는 사랑 스바냐 3장에서는 하나님께...

예수님을 만나기 위한 기도

  예수님을 만나기 위한 기도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기를 원하고, 그분과의 깊은 관계를 사모해야 합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자칫 ‘일을 하려고 하는’ 데 집중하게 되고, 정작 예수님을 찾고 만나려는 갈망이 흐려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예수님을 찾는 것이 신앙의 본질임을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1. 영의 눈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우리의 영의 눈이 열려야 합니다. 다윗은 시편 27편에서 “한 가지 일” , 곧 여호와의 집에 거하며 주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을 사모하는 것임을 깨달았고, 주님과의 만남을 최우선으로 삼았습니다 . 시편 24편에서도 주님의 거룩한 산에 오를 자격이 **“마음이 청결한 자”**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진실하고 간절한 자세로 나아가야 합니다. 2. 신앙의 첫걸음: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모함 예수님과의 만남은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예수님을 신부처럼 간절히 사모하는 것 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찾고, 찾고, 또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의 본질이며, 그 만남 속에서 참된 사랑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꾸만 ‘무엇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빠집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목적(막 3:14)은 먼저 동행하고, 사귀며, 교제하는 것 이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교제하는 삶을 우선해야 합니다. 3. 영의 법칙: 찾고 구하는 자가 예수님을 만난다 성경은 예수님을 간절히 찾는 자가 반드시 만난다고 약속합니다. 시편 42편: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예수님을 사모해야 합니다. 시편 32:5: 죄를 자복할 때 주님을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습니다. 잠언 8:17: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찾기 위해서는 마음이 상하고 갈급해야 합니다 . 평안할 때는 예수님을 잘 찾지 않습니다....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시험 들 뻔하다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시험 들 뻔하다 많은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다가 낙심하는 이유 중 하나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형통함을 보면서 의문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매주 예배 빠지지 않고 드렸는데도 왜 이렇게 안 풀릴까요?” “교회 안 다니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돈도 더 잘 벌고, 자녀들도 더 잘되는 것 같아요.” 이런 생각을 하며 신앙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편 기자의 고민 이런 고민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시편 73편에서도 시편 기자는 같은 의문을 품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데, 악인들은 오히려 더 잘 사는 것 같다.” 그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의 형통함을 보고 “넘어질 뻔했다” , 즉 시험 들 뻔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흔히 겪는 고난도 겪지 않고, 몸도 건강하며, 재물도 풍족합니다. 마치 신자보다 더 강하고 더 잘 나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신앙의 딜레마 성도들은 주일 예배뿐 아니라 십일조와 각종 헌금을 드리며, 수요예배, 금요철야예배, 새벽예배까지 참석합니다. 더 나아가 금식하며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는데도 원하는 응답이 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이렇게 하는데도 하나님은 왜 아무 반응이 없으실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신앙에 회의가 찾아옵니다. 성소에 들어갈 때 깨달음 그러나 시편 기자는 성소에 들어갈 때 비로소 깨달음을 얻었다 고 말합니다. 즉,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하나님을 만날 때 진실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형통함이 영원한 것이 아니며, 하나님을 떠난 자들의 결국은 심판과 멸망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믿음의 길 믿음은 하나님이 내 삶에 즉각적인 응답을 주시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고 그분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는 것이 참된 신앙이며, 나를 성전 삼고 계신 예수님을 찾고 또 찾는 것이 믿음의 본질 입니다. 결국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에게 주어질 상은 이 세상의 부귀보다 크고, 영...

인생의 전환기(Turning Point)

인생의 전환기(Turning Point)를 한번은 옵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되길래 미리 마음의 무장을 시키는 의미로서 글을 올려 봅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이러한 전환기를 통해 우리는 성장하고 변화한다. 오늘 새벽 예배에서 목사님께서는 인생의 전환기가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새겨질 때 이루어진다고 강조하셨다. 오늘 본문은 누가복음 5장 1절~11절 이다. 예수님께서는 게네사렛 호숫가에서 어부들에게 다가가셨다. 그곳에는 시몬(베드로)과 동료들이 밤새 고기를 잡았으나 아무런 수확이 없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배에 올라 육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서 무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셨다. 말씀이 끝난 후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하셨다. 베드로는 경험 많은 어부였기에, 밤새도록 헛수고한 상황에서 다시 그물을 내리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게다가 해가 떠오른 후에는 깊은 곳에서 고기가 잘 잡히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베드로는 **"선생님, 우리가 밤새 수고하였으나 잡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놀랍게도 그물을 내리자 엄청난 양의 고기가 잡혀 그물이 찢어질 정도였다. 베드로는 동료들의 배까지 불러야 할 만큼 많은 고기를 잡았고, 두 배가 가득 찰 정도였다. 예상치 못한 풍성한 수확 앞에서 베드로는 기뻐하기보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그는 예수님 앞에 엎드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입니다"**라고 고백했다. 이 장면은 베드로의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처음에는 예수님을 단순한 선생님으로 여겼지만, 기적을 경험한 후 그는 예수님이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자신의 연약함과 죄인 됨을 인정하게 된 것이다. 이에 ...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권능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권능은 너무나 중요하고 우리가 꼭 알고 있어야 하기에  올려 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로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스스로를 비우고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다. 그분은 원래 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셨지만,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제물이 되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다. 그러나 하나님이시기에 죄가 없으셨고, 온전히 거룩한 삶을 사셨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시며 세례를 받으셨고, 이때 성령의 임재를 통해 그 사역이 공식적으로 선포되었다. 이는 성령의 도우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기 위한 과정이었다. 이후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시고, 수많은 기적과 가르침을 통해 자신이 메시아이심을 나타내셨다. 그러나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이는 단순한 죽음이 아니라, 인류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하나님께 드린 완전한 속죄 제사였다. 그러나 죽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은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 부활을 통해 죄와 사망을 이기시고, 자신이 그리스도이심을 확증하셨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시며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다시금 가르치셨고, 이후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 이는 곧 그분이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며,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왕으로 복귀하셨음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이제 온 세상의 왕으로서, 그 이름을 믿고 의지하는 자들의 기도에 응답하신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자는 왕이신 그분께 직접 간구하는 것이기에, 반드시 응답을 받는다. 하나님의 때가 차면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이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서는 자는 그분의 능력으로 강하게 세워질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며 그분의 이름으로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면 안될것 같습니다.

격려 한마디에 힘을 주고 힘을 얻다

격려 한마디에 힘을주고 힘을 얻은 오늘 하루 입니다. 감사 하기만 합니다.  오늘낮에 온도가 많이 풀려 따뜻 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밤낮 온도 차이가 있어 건강관리 잘 하셔서 주님의 기쁨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요즘 가정 경제가 다들 팍팍하시죠, 빨리 정치가 안정돠고, 경제가 안정되어서, 모든 국민들이 환하게 웃으며 활기차게 사는 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해 봅니다.   너도 나도 이렇게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지만 그래도 힘 있게 살아 갈 수 있는 것은 따뜻한 인정 때문이 아닐까요?   어려울 때 서로 기댈수 있는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사실만큼 우리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는 것도 없지요,, "집사님을 위해 기도해 줄 테니 힘내요" 의 위로의 한 마디가 힘이 나게하고 힘을 실어줍니다.   식당에 손님이 없다고 낙심에 빠져있는 권사님에게 "조금만 참고 하다보면 잘 될꺼야" 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격려의 말 한 마디,   온몸에 힘이 빠져 축 쳐저 있는 성도곁으로 살며시 다가가 붕어빵 한 봉지를 내닐며 두 손 잡아 주는 따뜻한 손,  단돈 만 원이 없어 쩔쩔매고 있는 성도를 보고 몇 만 원을 꼬깃꼬깃 주머니에 넣어 주며 "얼마 안 되지만 좀 보태 써" 말하는 뜨거운 마음씨,   가게 철거 비를 바로 주지 못하는 자격지심과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들지 못하고 서먹서먹해 할 때 먼저 다가가 우스개 소리를 하며 기분을 풀어 주는 넉넉한 마음씨,  이런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는 이 거친 세상을 힘 있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인간을 서로돕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존재로 창조하신것이 느껴지는 같습니다.  인간은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살아야 할 존재임을 사람 인 자가 가르쳐 주는 따뜻한 오후입니다.

영혼육의 의미와 성경적 이해

영혼육의 의미와 성경적 이해  – 인간은 영과 혼과 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눈에 보이는 육체만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성경은 인간을 **영(Spirit), 혼(Soul), 육(Body)**으로 구성된 존재로 설명합니다. 이 세 가지를 바르게 이해하고 균형 있게 살아가는 것이 성경적 지혜이며, 건강한 신앙생활의 기초입니다. 1. 영(Spirit) – 하나님과 소통하는 영적 영역 영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통로이며, 우리의 가장 깊은 내면을 의미합니다. 기도와 말씀, 찬양을 통해 영이 깨어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리입니다. 관련 성경 구절 로마서 8장 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만일 하나님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너희는 영에 있느니라." (But you are not in the flesh but in the Spirit, if indeed the Spirit of God dwells in you.) 영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핵심 영역입니다. 2. 혼(Soul) – 생각과 감정, 자아의 자리 혼은 우리의 마음, 생각, 감정, 의지를 포함하며, 자아의식과 인격이 형성되는 영역입니다. 영이 하나님의 뜻을 따를 때, 혼도 평안과 기쁨을 누립니다. 반대로 육의 지배를 받을 때, 불안과 갈등이 생깁니다. 관련 성경 구절 베드로전서 1장 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Obtaining as the outcome of your faith the salvation of your souls.) 로마서 8장 6절에서는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라고 가르칩니다. 혼은 영과 육 사이에서 무엇을 따를지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육(Body) – 현실 세계와 연결된 감각 기관 육은 눈, 귀, 입, 손, 발 등 물리적 감각과 몸 전체를 의미합니다. 영과 혼의 선택에 따라 육체는 선...

용서가 만일 없다면

 만일 용서가 없다면 세상이 얼마나 살벌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세먼지가 벌써부터 가득한 상황을 보니,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쓰셔서 주님의 기쁨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남에게 용서를 구해야 할 때가 있고, 또 다른 사람을 용서해줘야 할 순간도 반드시 존재하죠. 용서가 없는 세상은 얼마나 삭막하고 오싹할까요?  남을 용서할 줄 모르는 매섭고 인정이 결여된 사람은 자신이 옳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결국 그 마음은 편치 못할 겁니다. 또한, 남에게 용서를 빌어야 할 상황에서도 자존심이나 이기적인 생각 때문에 굽힐 줄 모르는 어설픈 오기는, 그 마음 역시 불편한 일일 거예요. 서로 간에 오해가 있다면, 두 마음을 솔직하게 터놓고 진실하게 대화하다 보면 사실은 쉽게 풀릴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사소한 일로 인해 서로 원수처럼 대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세상에서는 막걸리 한 잔 하면서 훌훌 털어버릴 일인데 말이에요.  믿는 우리는 오해를 쌓지 말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된다면 남는 것은 이해뿐일 거예요. 남을 용서하고 이해해 주는 일이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니지만, 경포대 앞바다나 제주도 앞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서로를 포용할 수 있는 이해심을 오늘부터 키워보자는 겁니다. 저 또한 얼마 전까지 교회에서 오해와 갈등이 쌓이고 얽히는 바람에 시험에 빠진 경험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보면 그때의 일들이 별로 대수롭지 않았던 것 같은데, 당시에는 마음 아파하며 가슴앓이의 열병을 치렀던 기억이 납니다.  진작에 사랑의 방정식을 사용했더라면 하는 허전하고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이제 확실한 정답을 깨달았으니, 두세 번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계속 노력해야겠어요. 이해! 이해! 그냥 바보처럼 손해를 본다는 기분도 좋으니, 열심히 서로를 이해하며 살아갑시다. 내가 네가 되어 보고, 네가 나가 되어보는 것이죠. 여호와 라파! 지금도 병마와 힘겹게 씨름하고 있는 환우들을 위로해 주...

추우면 추울수록

 추우면 추울수록 한번 더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됩니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 퇴근길에 운동 삼아 걷는 것이 더욱 힘들어지죠. 오늘은  춥네요. 찬바람이 뒤에서 밀어주고, 길가의 갈대들이 흔들리며 반갑게 인사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청계천의 물가가 얼기 시작했어요. 물이 얼어가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정치와 경제가 한파의 소용돌이 속에서 언제 풀릴지 모르는 현실을 바라보면, 근심과 걱정,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하지만 차가운 바람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게 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은 기쁘고, 영혼은 즐거워하며 육체가 건강하게 살아서 걷고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감사해요.  마치 시편 16편 8절에서 다윗이 고백한 것처럼, 주님이 내 앞에, 내 오른편에 계신다는 믿음이 있죠.   예수님, 정말 사랑해요. 예수님께 감사드려요. 추운 날씨일수록 더욱 강하게 나올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누가 이렇게 많은 얼음을 만들 수 있을까요? 누가 서울의 탁한 공기를 밀어내고 시원한 공기로 바꿀 수 있을까요? 정말 대단한 일이죠.   추운 날씨일수록 오뎅국물의 맛은 더욱 깊어지고, 갓 구워낸 군고구마를 불어가며 먹는 맛이 더해지는 것처럼, 추우면 추울수록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이 더욱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한겨울의 모퉁이에 서서, 이러한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있습니다. 

할렐루야의 뜻

 할렐루야의 뜻은  "너희는 하나님을 찬양하라"입니다.  할렐루야(Hallelujah)는 세 가지 단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할랄(halal)'로, 이는 '찬양하다' 또는 '밝게 비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루'로, 이는 '너희'를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야(Yah)'는 '야훼'의 축약형으로, 하나님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따라서 할렐루야는 "너희는 하나님을 찬양하라"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시편 112편 첫 절은 할렐루야로 시작되며, 시편 111편, 112편, 113편 모두 할렐루야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할렐루야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표현은 어떻게 보면 명령어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찬양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담임목사님께서도 찬양의 의미에 대해 많이 말씀하셔서 이제는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찬양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송하며, 칭찬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찬송은 찬송가나 복음성가와 같이 곡을 붙여 하나님께 부르는 노래로, 곡조가 있는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찬송은 찬양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 사랑해요, 감사해요, 고맙습니다"라는 표현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또한, 워십, 춤, 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몸으로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으며, 우리의 삶 속에서 여러 모습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름 모를 풀 한 포기, 온실에서 활짝 핀 꽃, 큰 나무에 붙어 있는 잎사귀가 바람과 조화를 이루며, 잔가지는 바람과 장단에 맞춰 얼마나 아름답게 춤추는지요. 우리 몸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하늘의 구름, 우주 공간의 별들도 그 자리에서 반짝이며 하나님...

진정한 기쁨에 대한 생각

 진정한 기쁨에 대한 생각을 해 보기는 하지만 쉽게 또 잊어버리기에 시간을 가지고 생각을 해 봅니다. 요즈음, 현재 건축 경기가 침체되어 모든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물가가 치솟아 장을 보는 것이 두려울 정도로 힘든 상황이죠. 설 연휴를 맞아, 이 시기에 함께 나누고 싶은 말씀들이 있습니다. 가족과 친지들이 모이는 소중한 자리에서 감사, 행복, 기쁨, 축복 등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아침 식사를 하면서 주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국, 밥이 입맛이 없던 저에게도 충분한 맛을 선사해 주었죠. 아내의 따뜻한 밥상을 받으며 느끼는 행복은, 알고 보면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의 유래 요즘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행복(happiness)'이라는 단어는 'happen'에서 유래된 것 아시죠? 'happen'은 '우연히 일어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경험하는 행복이 정말 우연히 발생하는 것일까요? 기쁨의 유래 우리는 행복을 찾고 누리려 하지만, 성경에서는 우연히 발생하는 행복이라는 표현보다는 '기쁨'과 '축복'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축복'이라는 영어 단어 'blessing'은 'blood(피)'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피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가 믿는 자들에게 진정한 축복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에 대한 말씀은 매우 많습니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우연히 발생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사실은 모두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 속에 있음을 나중에 깨닫게 됩니다. 진정한 기쁨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5:11)라는 말씀처럼, 예수님께서 누리셨던 기쁨을 단순히 '...

회개에 대한 깊은 성찰

  회개에 대한 깊은 성찰을 나누고자 합니다.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음을 깨닫고, 그 길에서 돌아서 주님께 나아가는 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세려요한 등장 오늘은 광야에서 회개를 외치는 인물이 있습니다. 그는 바로 세례 요한입니다. 오늘 새벽 예배의 본문은 누가복음 3장 1절에서 14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당시 세상 권력을 쥐고 있었던 로마 황제와 이스라엘을 지배하던 빌라도 총독, 그리고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사악한 본봉 3왕들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불법을 조작하여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안나스와 가야바 대제사장들까지, 그 시대의 권력층을 언급하며 세례 요한이 한 줄기 빛처럼 소개됩니다.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는 자  그는 죄 사함을 위한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는 자이며, 주의 길을 준비하고 주님이 오실 길을 곧게 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태어난 그는 이제 예수님의 사역을 앞두고 길을 여는 인물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마태복음 3:2)라는 외침으로 먼저 회개를 외치고,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고 있습니다. 세례를 받기 위해 나오는 사람들 중에는 유대인, 세리, 군인들이 많았는데, 그는 그들에게 강하게 경고합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장차 올 진노를 피할 수 있겠느냐?"라고 말하며, 부드럽게 접근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불에 던져질 것이다." (9절)라는 말씀에서 나무는 사람을 비유한 것입니다.  회개의 합당한 열매 여기서 그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회개를 두 번 했다고 해서 그 죄를 계속 짓는다면, 그것은 진정한 회개가 아닙니다.  진정한 회개란 그 죄에서 돌아서 다시는 그 길을 가지 않는 것입니다. 그는 또한 마음을 울리는 말씀을 전합니다. "속으로 나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다"라고 생각...

앉았다 일어서기운동 안하면 손해

앉았다 일어서기운동을 스쿼트 운동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안하면 손해를 볼 정도로 유익한 점이 많은데 오늘은 중요한 몇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데 최고 앉았다 일어서기 운동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운동으로, 신체의 균형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죠. 이 운동은 신체의 중심을 지지하며, 하체의 움직임과 상체의 안정성을 조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체의 중심을 잘 지지 해 줌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면 신체의 중심을 더욱 잘 지지할 수 있게 되며, 이로 인해 균형 감각이 개선되고 일상적인 동작이 더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운동은 무릎과 허리 건강을 보호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엉덩이 근육이 약할 경우 하체의 움직임에서 무릎과 허리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질 수 있는데요, 엉덩이를 강화하면 하체의 부하가 고르게 분산되어 관절의 부담이 줄어들고 부상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신체의 기능성을 높인다 더불어, 앉았다 일어서기 운동은 신체의 기능성을 높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죠. 이 운동은 하체의 움직임을 주도하는 힘의 원천이 되며, 이를 통해 운동 능력이 향상되고 더 강력하고 효율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기초 대사량 증가에도 기여하는데요, 근육량이 증가하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되어 체중 관리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될 겁니다. 결과적으로, 앉았다 일어서기 운동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함으로써 신체 전반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처럼 앉았다 일어서기 운동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녀를 위한 하나님의 축복과 보호를 구하는기도

자녀를 위한 하나님의 축복과 보호를 구하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자녀를 지켜 주시고 함께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선물인 이 아이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보호받으며 자라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아이의 삶이 주님의 계획 속에서 아름답게 빚어지고,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며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성장하는 자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이 아이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가득 채워 주시고, 주님이 바라보시는 시선으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주님만을 신뢰하며 나아갈 수 있는 강한 믿음을 가지게 하시고, 세상의 유혹과 사단의 속임수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주시옵소서.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정체성과 독특한 개성을 소중히 여기게 하시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낙심하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이 아이에게 허락하신 재능과 가능성이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빛을 발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귀하게 쓰이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 이 아이가 인생의 모든 순간 속에서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세상에서 찾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안에서 발견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 우연히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 속에서 창조된 귀한 존재임을 깊이 깨닫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의 어려움과 혼란 속에서도 굳건한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깨닫고, 그 길을 따라 걸어가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기도의 마무리 –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구합니다 주님, 우리의 자녀가 어떤 길을 가든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보호하여 주시고, 세...

식후20분 걷기운동 또 하나이유

식후 20분 걷기운동, 꼭 해야 하는 이유와 건강 효과 요즘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식후 20분 걷기 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습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이 짧은 걷기가 비만 예방, 혈당 관리, 대사증후군 예방 까지 돕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식후 걷기의 정확한 효과와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식후20분 걷기, 왜 중요할까? 우리가 식사를 하면 음식이 소화되면서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등으로 분해됩니다. 이 중 포도당 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남는 포도당은 지방 으로 변환되어 몸에 쌓이게 됩니다. 그런데 식사 후 20분 정도 가볍게 걷기만 해도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모되면서 지방으로 전환되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식후 걷기만으로도 체지방 축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 이죠. 식후20분후 바로 앉거나 눕는 습관, 위험할 수 있어요 반대로, 식사 직후 바로 앉거나 누워버리면 소화 과정에서 남는 포도당이 빠르게 지방으로 저장될 위험이 커집니다. 특히 비만이나 대사증후군, 당뇨병 이 있는 분들은 이 과정이 더 빠르게 진행됩니다. 실제로 식후 오랜 시간 앉아있을수록 대사증후군 위험이 증가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건강 관리를 위해서라도 식사 후 가볍게 걷는 습관을 들이는 게 꼭 필요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 는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가벼운 걷기는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걷기만으로도 혈당 조절과 혈관 건강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식후 20분 걷기운동, 무리하면 안 돼요 식후 걷기는 좋지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소화불량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운동 강도가 높아지면 위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소화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식후 20~30분 동안 햇빛을 받으며 천천히 걷는 것 입니다. 몸에 부담 없이 소화도 돕고, 혈당과 체지방 관리까지 챙길 수 있는 최고의 건강 습관입니다. 결국 식후 걷기는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한 작은 ...

큰 기쁨의 좋은소식 아시나요?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의미 예수님 탄생, 진정한 큰 기쁨의 소식 오늘 본문 누가복음 2장 1~20절 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입니다. 로마 황제 가이사 아구스도의 명령으로 모든 사람들이 호적 등록을 위해 고향으로 가야 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도 갈릴리 나사렛에서 유대 땅 베들레헴으로 향해야 했습니다. 특히 마리아는 만삭인 상태로, 이 길은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베들레헴에 도착했지만 머물 곳조차 없어 결국 마구간에서 아기 예수를 낳고, 구유에 눕혔습니다. 예수님 탄생 이야기 누가복음 2장 해설 성탄절 메시지 목자들에게 전해진 복음, 큰 기쁨의 소식 그때, 밤중에 양을 치던 목자들에게 주의 천사가 나타나 이렇게 말합니다.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소식을 전한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다.” (눅 2:10~11) 이어 수많은 천군 천사가 나타나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립니다. 목자들은 이 놀라운 소식을 듣고, 직접 예수님을 찾아가 경배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예수님 탄생 목자 누가복음 성탄 메시지 큰 기쁨의 소식 의미 큰 기쁨의 소식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 본문의 핵심 메시지는 바로 **‘큰 기쁨의 소식’**입니다. 이 소식은 단순한 기쁜 소식이 아닙니다. 바로 예수님이 그리스도 되심 을 알리는 복음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셔서 구세주, 주님, 왕, 나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이것을 믿는 것이 바로 복음이며, 온 인류를 구원하는 유앙겔리온, 복된 소식입니다. 예수님 그리스도 의미 유앙겔리온 뜻 성경 속 큰 기쁨의 소식 복음은 어려움 속에서 더욱 깊이 받아들여집니다 이 복된 소식은 편안하고 평탄할 때보다, 삶의 어려움과 고난 가운데 더욱 깊이 받아들여집니다. 특히 자신이 맡은 자리에서 충성되이 살아가는 사람들, 가정과 교회, 일터에서 묵묵히 하...

정체성을 알게 하는 자녀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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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아버지, 저희 자녀를 지켜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불어넣어 주셔서, 정체성을 알게하시고, 인생에 대한 주님의 비전이 아름답게 실현되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우리 자녀는 주님께서 허락하신 소중한 존재이며, 이 땅에서 주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임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존재임을 알게 하시고, 사단의 악한 간교에서 아이를 안전하게 건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아이에게 주신 존귀한 개성과 재능이 결코 소멸되지 않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아이가 하나님께서 항상 동행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창조하신 본연의 아름다운 모습이 결코 멸시당하거나 사라지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주님 안에서 발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신이 이 땅에 우연히 태어난 존재가 아님을 깨닫게 하시고, 단순히 살아가는 존재가 아님을 말씀을 통해 깊이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이 세상을 넉넉히 이기며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립니다. 

찾아오심의 깊은뜻 아시나요?

  찾아오심의 깊은뜻이 있는데 알고 싶지 않으세요? 기독교 외의 여러 종교들은 신이라는 존재 앞에 나아감으로써 해탈이나 열반에 이르는 경지에 도달한다고 여겨지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직접 찾아오신다는 점에서 큰 차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예배의 본문은 누가복음 1장 67절에서 76절까지의 내용입니다. 오늘 새벽예배에서 누가복음을 시작했는데, 이는 누가복음 1장의 뒷부분에 해당합니다.  누가복음은 잘 알려진 대로, 이방인 의사인 누가가 예수님을 믿고 사도 바울의 2차 전도여행에 합류하여 복음 전도자로서 바울의 주치의로서 함께 하며 성령의 감동을 받아 기록한 귀중한 문서입니다.   의사인 누가는 세밀하고 꼼꼼하게 기록했으며, 이는 모든 이방 그리스도인들과 특히 데오빌로라는 로마 관리에게 보내는 복음의 편지로 볼 수 있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아비야 반열의 제사장 사가랴와 그의 아내 엘리사벳은 세례 요한의 부모입니다. 엘리사벳은 아들을 낳으면 요한이라는 이름을 받아들이겠다고 하지만, 사가랴는 이를 이해하지 못해 잠시 벙어리가 됩니다.  아들이 태어난 지 팔일 만에 사가랴는 할례를 하러 가면서 자신의 이름을 따르려 하지만, 엘리사벳은 요한이라고 주장합니다. 결국 사가랴도 엘리사벳의 주장을 받아들여 서판에 요한이라고 기록하게 됩니다.  이 장면에서 남편이 아내의 말을 따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 후, 벙어리가 되었던 사가랴의 혀가 풀리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64절).  오늘 새벽예배의 본문은 세례 요한의 아버지가 혀가 풀리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그는 "찬송하리로다, 이스라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라고 찬양하는데, 여기서 '돌보사'라는 원어의 의미는 '찾아오심'으로 해석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먼저 찾아오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속량, 구원의 뿔, 거룩, 긍휼, 언약이라는 단어들을 나열하며, 이는 우리...

걷기운동, 건강에 주는 긍정적인 효과

걷기 운동, 건강에 주는 긍정적인 효과 걷기 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별다른 장비나 장소가 필요하지 않아 접근성이 높고, 꾸준히 실천할 경우 전반적인 건강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혈당 관리부터 심혈관 건강, 정신 건강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합니다. 식후 혈당 조절, 걷기 운동이 효과적 식사 후 우리 몸의 혈당 수치는 자연스럽게 상승합니다. 특히 당뇨 환자의 경우,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고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걷기 운동은 혈당 관리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순히 서 있는 것만으로는 혈당을 낮추는 데 한계가 있지만, 걷기 운동은 근육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만들어 혈당을 에너지로 소모시킵니다. 실제로 식후 1530분 정도 가볍게 걷는 것만으로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는 걷기가 근육의 포도당 흡수를 촉진하고,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혈당 조절을 원활하게 돕기 때문입니다. 혈당 관리 넘어 심혈관 건강과 체중 관리에도 도움 걷기 운동의 효과는 혈당 조절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꾸준히 걷는 습관은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키고, 고혈압과 고지혈증 예방에도 기여합니다. 또한, 걷기는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입니다. 걷기는 지방을 태우는 데 유리한 운동으로, 과체중이나 비만을 예방하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이와 함께, 근육을 적절히 자극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걷기가 주는 정신 건강 효과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걷는 동안 몸의 긴장이 완화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며, 기분을 좋게 만드는 엔도르핀이 분비됩니다. 특히 자연 속에서 걷는 것은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우울감과 불안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걷는 것도 좋은 동기부여가 되며, 사회적 유대감 강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일상 속 쉽게 실천하는 걷기 습관...

식사 후 20분 걷기운동 오해

식사 후 20분 걷기, 정말 건강에 좋을까? 식사 후 걷기 운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있지만, 일부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식사 직후 운동은 소화에 방해가 되고, 건강에 나쁘다는 인식이 여전히 퍼져있는데요. 실제로는 식사 후 20분 걷기 운동 이 혈당 조절과 체중 관리에 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식사 후 걷기는 왜 좋을까? – 연구로 살펴보는 효과 2022년 국제스포츠의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식후 20분 걷기 는 식후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고,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사 후 바로 가볍게 걷기만 해도 혈당 스파이크를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당뇨병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습관입니다. 운동 강도는 가볍게, 시간은 20분이 적당 중요한 것은 강도입니다. 식사 후 걷기 운동은 격렬한 유산소 운동이 아닌, 가볍게 몸을 움직이며 소화와 혈당 조절을 돕는 수준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처음 10분은 천천히 걷고, 이후 10분은 조금 더 빠른 속도로 걸어주면 좋습니다. 이렇게 단계적으로 강도를 조절하면, 소화기 부담을 줄이면서도 혈당 조절과 칼로리 소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 관리에도 탁월한 식후 걷기 운동 최근 주목받는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혈당 스파이크 입니다.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현상인데, 이를 방치하면 인슐린 저항성 증가와 당뇨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때, 식후 20분 걷기 운동은 혈당 스파이크를 완화하고, 혈당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대사증후군 위험이 있는 사람이나 당뇨병 전단계 인 분들에게 적극 권장되는 습관입니다. 단순한 소화 촉진을 넘어 대사 건강까지 챙기는 습관 식사 후 걷기는 단순히 소화를 돕는 수준을 넘어섭니다. 꾸준히 실천하면 내장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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